일요일은 '미디어 OFF' 하는 날요즘 제 하루는 대부분 컴퓨터와 핸드폰 앞에서 시작해서 컴퓨터와 핸드폰 앞에서 끝납니다. 일, 공부도 컴퓨터, 정보를 찾을 때도 휴대폰. 쉬려고 해도 결국 또 화면을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정보에 파묻혀 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내가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에 끌려다니겠구나.' 그래서 최근 하나 결심한 것이 있습니다. '일요일만큼은 최대한 미디어를 내려놓기.' 완전히 끊기는 어렵더라도 하루 정도는 화면 대신 사람을 만나고, 자연을 보고, 몸을 움직이며 쉬는 시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제 일주일의 리듬을 새롭게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주일예배를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엄마가 "홍제천에 황토길이 있는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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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7. 13:15